의용소방대원 112명 참가,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및 산불예방활동 펼쳐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등산목에서 산청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등산객들을 상대로 봄철 산악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산청소방서>
▲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등산목에서 산청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등산객들을 상대로 봄철 산악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산청소방서>

산청 김정식 기자 = 경남 산청소방서는 의용소방대가 지난 달 16일부터 말일까지 주말에 관내 지리산 산청분소 및 왕산 동의보감촌에서 소방공무원과 합동으로 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에 따른 산불 및 산악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및 산악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노하식 산청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등산 시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산청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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