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18일 글로벌 출시
넥슨, FIFA 모바일 10일 출시
조이맥스, 삼국지 제후전 6월 중 출시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월드’를 오는 1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월드’를 오는 1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6월에도 게임업계에는 신작 출시가 활발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를 오는 1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넷마블의 자체 IP인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한국을 포함해 172 개국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캐쥬얼한 3D 그래픽으로 석기 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조련사가 되어 250마리가 넘는 매력적인 펫을 직접 포획하고 수집하여 길들일 수 있으며 석기 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수행한다. 이에 더해 결혼과 부족 시스템 등 다른 이용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100만 스톤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할 시 조개 5만 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넥슨은 신규 모바일게임 EA SPORTS™ FIFA 모바일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사진=넥슨 제공>
▲ 넥슨은 신규 모바일게임 EA SPORTS™ FIFA 모바일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신규 모바일게임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FIFA 모바일)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FIFA 모바일은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실제 축구 선수 라이선스가 반영돼 한 층 더 사실적인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시즌 제도가 없어서 한 번 보유한 선수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수비보다 공격을 선호하는 이용자 취향에 맞춰 역습, 일대일 상황 등 실시간으로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기용하고 전략적인 포메이션을 설정해 플레이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조이맥스의 ‘삼국지 제후전’도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국지 제후전은 위, 촉, 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조조, 주유, 관우 등 전설의 명장들과 함께 130여개의 실존 명성을 둘러싼 치열한 영토 전쟁을 즐기는 전략 게임이다.

고유의 특성과 스킬, 인연을 겸비한 조조, 조운, 장료 등 100인의 명장과 청룡언월도, 적토마 등 전설의 장비와 보물의 다양한 조합으로 다각도의 전략을 수립해 삼국을 통일하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표다.

삼국지 제후전은 지난달 8일간 CBT를 진행했다. 이 기간 참여자들은 총 8498시간의 누적 플레이 타임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자의 73%이상이 이미 다수의 삼국지 게임을 비롯 국내외 인기 전략 게임을 경험한 이용자들이었으며 94% 이상이 정식 출시 때에도 게임을 플레이 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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