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지난 4일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2020 임팩트 커리어 포럼 <경로를 이탈하여 재검색합니다>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씨티은행이 루트임팩트와 맺은 ‘임팩트커리어Y(Youth)’ 협약의 일환인 이번 포럼은 청년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열렸다.

포럼 주제는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통해 긍정적 영향력을 끼치는 ‘소셜임팩트’ 커리어였다. 소셜 섹터의 전·현직자와 대기업 CSR(사회공헌)담당자, 프로보노 전문가 등 다양한 조직의 실무자들이 패널로, 마케팅‧기획‧디자인‧경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업자 및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현장참석을 일부 인원으로 제한하고 웨비나(온라인세미나) 형식을 통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준비된 웨비나에 400여 명이 넘는 참석자가 접속하여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하는 등 소셜 섹터 커리어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소셜섹터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경험과 같은 분야의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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