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글로벌 초통령으로 불리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의 조카 지온도 만나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12일 개봉하는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엄정화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탄에 빠짐'이라는 제목으로 조카 지온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지온은 고모 엄정화에게 "고모... 나 방탄 오빠 만나고 싶어... 박지민 오빠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을까?" 라며 지민의 익살스러운 표정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이에 엄정화는 "방탄 오빠들은 고모도 몰라ㅜㅜ 흑ㅜㅜ"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답장을 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온아 지민 오빠 나도 꼭 보고 싶어ㅜ" "지민이 인기가 많긴 하죠" "지온이 파이팅!"며 반응을 보였다.

초 동안의 외모로 눈웃음이 매력적인 지민은 팬층이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해 아이돌 갤럽 선호도 전체 1위는 물론 현재 브랜드 평가 19개월 연속 1위로 '어썸 하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댄스 신동 나하은을 비롯해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 등 국내는 물론 방탄소년단 지민이 최애라 밝힌 11세 키즈 모델 출신 루이 터커 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초통령으로 불리는 등 전 연령층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