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루즈에서 판매하는 이스트로그 제품. <사진=롯데백화점>
▲ 디크루즈에서 판매하는 이스트로그 제품. <사진=롯데백화점>

[연합뉴스] 롯데백화점은 9일 평촌점에 남성 디자이너 편집숍 '디크루즈'(D'CREWZ)'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디크루즈는 롯데백화점 자체 브랜드(PB) 운영팀이 국내외 상품을 직매입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작하는 브랜드로, 디자이너의 'D'와 동일 목적을 위한 그룹이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Crew'의 합성어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큰 남성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겨냥해 '엔지니어드가먼츠'(Engineered garments), '니들스'(Needles), '유스'(YOUTH), '셔터'(SHIRTER) 등 국내외 30여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디크루즈는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도 단독관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매장을 소개하고 깜짝 특가 할인 상품 등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행사로 12~14일 구매 상품에 아티스트 작품이나 그래픽, 심볼 등을 프린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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