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尹대통령 지지율34% 1%p 반등 부정54%, ‘국민의힘39%-민주당29%’

2022.07.28 11:31:11

긍정이유 ‘결단력25%-공정/정의21%’, 부정이유 ‘독단/일방적30%-경험/능력부족28%’

4개 여론조사기관 공동 NBS(전국지표조사)는 7월4주차(25~27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2주 전 대비 소폭 반등해 바닥을 다지는 흐름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 조사기관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라는 긍정 평가는 34%,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라는 부정 평가는 54%였다(모름/무응답 12%). 윤 대통령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비해 20%p였다.

직전 조사인 2주 전 조사결과(긍정평가 33% 대 부정평가 53%)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1%p 올랐고 부정평가도 1%p 상승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월 1주차 조사 이후 직전 조사까지 가파른 흐름을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연령대별로 18~20대(긍정 24% 대 부정 52%)와 30대(28% 대 58%), 40대(19% 대 71%), 50대(32% 대 62%)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비해 높았고 60대(48% 대 43%)는 긍정-부정이 엇갈렸으며 70대 이상(59% 대 29%)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았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70대 이상(6%p)에서 가장 많이 상승했다.

권역별로 윤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는 대구/경북(긍정 47% 대 부정 33%)은 긍정평가가 우위였고 부산/울산/경남(45% 대 44%), 강원/제주(39% 대 41%)는 긍정-부정이 경합했다. 서울(39% 대 52%), 인천/경기(30% 대 58%), 충청권(31% 대 58%), 호남권(10% 대 82%) 등 대부분에 지역에서는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직전 조사에서는 TK는 긍정-부정이 경합했지만 부정평가가 10%p 감소하고 긍정평가는 1%p 증가하면서 긍정평가 우위로 변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긍정 61% 대 부정 30%)에서는 긍정평가가 우위였고 진보층(12% 대 80%)은 부정평가가 강했다. 중도층(30% 대 58%)에서는 부정평가로 기울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보수층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3%p 올랐고 중도층에서도 5%p 상승해 바닥 다지기 모습을 보였다.

긍정평가 이유 ‘결단력25%-공정/정의21%’, 부정 이유 ‘독단/일방적30%-경험/능력부족28%’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이유로 ‘결단력이 있어서’가 25%로 가장 높고, 이어서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21%,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15%, ‘국민과 소통을 잘 해서’ 14%,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12%,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10% 순으로 나타났다. 2주 전과 비교하면 ‘국민과 소통을 잘 해서’가 4%p 떨어졌다.

윤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 이유로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0%로 가장 높고, 이어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28%,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하여서’ 15%,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 12%,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7%,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4% 순이었다. 지난조사와 비교하면 ‘정책 비전 부족’이 5%p 증가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매우+신뢰함)는 응답은 41%, ‘신뢰하지 않는다’(매우+신뢰하지 않음)는 응답은 53%였다. 윤 대통령 신뢰도는 지난 조사 대비 1%p 떨어졌고 불신한다는 응답은 1%p 상승했다.

국민의힘 39%, 민주당 29%, 정의당 4%, 태도유보 25%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4% 등이었다(없다+모름/무응답 25%). 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전 대비 2%p 올랐고 민주당은 1%p 상승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0%p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7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6.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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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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