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는 지난 10월 24일 여의도 CCMM빌딩 12층 컨벤션 홀에서 열린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13차 경제포럼’에 참석해 “인간의 삶 전반을 변화시킬 ‘4차 혁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존의 윤리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날 기조발제에서 “‘4차 혁명’이란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기 훨씬 이전부터 사용되던 개념”이라며 “산업과 경제, 정치를 넘어 훨씬 더 근본적인 수준의 변화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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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