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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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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지코리아] 양자 ‘이재명38.6%-홍준표48%’, ‘李39.6%-윤석열45.6%’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李-洪 격차는 벌어지고 李-尹 격차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차기 다자구도 ‘이재명28.2%-윤석열25.3%-홍준표18.3%-이낙연12.3%’ 

여론조사전문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상대로 국민의힘 홍준표, 윤석열 후보가 가상 양자대결을 벌일 경우 홍 후보는 이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고 윤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고 12일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아시아경제 의뢰로 9~10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 38.6%, 홍 후보 48.0%였다(다른 인물 7.4%, 없음·잘 모름 6.0%). 홍 후보가 이 후보에게 9.3%p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섰다. 

직전조사인 9월 4주차(9월 25~26일) 조사결과(이재명 39.3% 대 홍준표 46.6%)와 비교하면 홍 후보 지지율은 1.4%p 상승했고 이 후보는 0.7%p 떨어지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 성남시 대장동 의혹 사건 영향으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 내지는 하락한 모습이다.

이 후보는 40대(58.1%), 충청권(47.3%)과 호남권(61.6%), 강원·제주(43.9%)에서 홍 후보에 비해 우세했다. 홍 후보는 남성(55.0%), 20대(58.5%)와 30대(47.5%), 60대 이상(55.3%) 등에서 우위였고 지역별로 서울(49.6%), 경기·인천(48.0%), 대구·경북(64.7%), 부산·울산·경남(60.5%)에서 이 후보에 앞섰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5.5%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해 지난 조사(74.4%)와 큰 차이가 없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5.0%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국민의힘 지지층의 홍 후보에 대한 결집력이 지난 조사(78.0%) 대비 7.0%p 더 높아졌다.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맞대결을 벌일 경우 이 후보 지지율은 39.6%였고 윤 후보는 45.6%였다(다른 인물 8.5%, 없음·잘모름 6.3%). 윤 후보가 이 후보에게 6.0%p 오차범위 내 격차와 우위를 나타냈다.

직전 조사 결과(이재명 38.3% 대 윤석열 47.8%)와 비교하면 이 후보 지지율은 1.3%p 올랐고 윤 후보는 2.2%p 하락해 격차는 9.5%p 오차범위 밖에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대장동 의혹으로 지지율이 정체된 가운데 윤 후보 또한 각종 구설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40대(60.8%)에서 윤 후보에게 앞섰고 윤 후보는 18~20대(41.5%), 30대(44.8%), 60대 이상(57.7%) 연령층에서 우위를 나타내냈다. 50대에서는 이 후보와 윤 후보 지지율이 46.7% 동률이었다.

지역별로는 이 후보는 대전·세종·충청(47.1%), 광주·전북·전남(61.7%), 강원·제주(44.1%)에서 윤 후보에 앞섰다. 윤 후보는 서울(49.0%), 경기·인천(43.6%), 대구·경북(58.1%), 부산·울산·경남(63.6%)에서 앞섰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7.5%가 이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2.8%가 윤 후보를 지지했다.

여야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28.2%로 가장 높았고 윤석열 후보가 25.3%, 홍준표 후보 18.3%,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2.3%,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 3.1%,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2.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9%,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1.7% 등이었다.

다자구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도 지난 조사 대비 1.8%p 상승했고, 윤 후보는 0.8p% 하락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 격차는 3.0%p 오차범위 내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0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100%) 자동응답방식(ARS)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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