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TV]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 '경쟁교육 고통 지표 설문조사' 결과 발표

 

[폴리뉴스 강경우 PD] 대한민국 초중고생 4명 중 1명 "학업성적 우울감 때문에 자해·자살 생각"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140곳과 영재고·특목고·자사고 등 100곳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생 중 53.3%가 '학업이나 성적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고, '불안이나 우울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도 47.3%에 달했다.

또한  응답한 학생 중  25.9%가 '학업성적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 때문에 자해 또는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7개 시도교육청의 초·중·일반고교별 무선표집, 영재·특목·자사고는 전수로 표본을 추출학생 5176명과 학부모 18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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