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균형감과 역동미에 창조적 분위기 선사


8년만의 풀체인지 모델 ‘뉴 아우디 A8’ 공개

‘뉴 아우디 A8’G20 정상회의 의전차량에 선정은 브랜드의 위상과 아우디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

아우디코리아는 3일 올림픽공원내 신차발표회장 ‘A8 파빌리온’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 ‘뉴 아우디A8’ 발표행사를 가졌다.

뉴 아우디A8은 매혹적인 다이내믹 성능과 최상의 안락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아우디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손색없다. 또 이번에 공개된 A8은 아우디가 8년만에 내놓은 풀체인지 모델과 G20 의전차량에 선정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풀체인지 모델인 A8은 크고 강력한 반면에 놀랄 만큼이나 가벼운 알루미늄 바디는 다시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차체의 가벼운 무게는 A8의 운전 역학과 탁월한 효율성, 최상의 안락함을 위한 핵심요소이며, 자동차 업계의 경량 설계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한 결과이다. .

아우디는 뉴 A8의 고강도 바디 컴포넌트의 강도를 25% 가량 향상시켰으며, 그에 따라 자재의 두께와 무게도 최대 20% 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에 가장 핵심인 퓨전 알로이라 불리는 복합자재로 이 새로운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만으로도 중량을 6.5kg 줄였다.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의 차체는 철보다 무게가 40%나 적은 알루미늄 차체 ASF가 적용되었다.

인테리어

기존 A8보다 더 넓고 더 우아하다
뉴 A8의 인테리어는 장인들의 뛰어난 솜씨는 감성적이면서도 우아함을 더해 시선을 고정 시키게 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상적인 센터콘솔인 뉴 A8의 센터터널에는 전자동 에어컨제어판과 MMI제어장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터미널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조작에서도 간편해졌다.

뉴 A8은 최고급소재를 정밀하게 사용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살렸으며, 자주 쓰는 스위치들은 긁힘이 없는 UV경화방식을 채택하는 등 아우디 장인장신의 기준을 한차원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형 인레이는 각각 2부분으로 구성됐으며, 인레이의 아래쪽에는 고광택 피아노 블랙과 위쪽은 월넷 브라운을 적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최고급 세단으로 만들어 주는 실내등은 뉴A8의 또다른 특징이라 할수있다.

풀체인지 모델로 공개된 A8의 앞좌석은 비행기 일등석의 편안함을 그대로 재현했다. 시트 또한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22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비행기 일등석으로 착각할 정도로 편안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여기에 또하나의 럭셔리한 기능은 공기압 마사지로 트윈 에어 챔버가 좌석 내에서 작동하는 점이다.

파워트레인

뉴 A8은 이전모델과 배기량은 같지만 출력은 21마력과 토크 0.5kg.m향상과 제로백 또한 0.4초를 줄이면서 연비는 0.8km/l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다. 출력이 증가한 부문에는 캠샤프트 및 보조장치 체인 드라이브의 내부마찰을 줄였기 때문이다.

아우디의 모든 가솔린엔진처럼 뉴 A8의 V8 역시 FSI 직분사 엔진이며, 출력과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12.5:1의 압축비를 사용하고있다.

또한, 뉴 A8의 엔진에는 아우디 모듈 이피션시 시스템의 지능형 부품들이 내장 되어 있는데 이중 에너지 회수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감속하는 동안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배터리에 저장하는 장치이다.

뉴 아우디 A8에 적용된 트랜스 미션은 신형 전자제어식 8단 팁트로닉 시스템과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두가지 타입으로 탑재되었다.

풀타임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은 뉴A8의 선도적인 지위에 있으며, 콰트로 특유의 주행 안정성을 바탕으로 악천우 속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돌고 해준다.

또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은 단순히 두바퀴에만 동력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모든 바퀴에 동력을 배분해 전달한다. 동력들이 4바퀴에 적절하게 배분 받아 구동됨으로써 차량의 접지력과 구동력이 극대화 된다.

신형 8단 팁트로닉은 완전히 새로 개발된 자동변속기이다. 이변속기의 장점은 최단 기어비와 최장 기어비의 차이가 7.0:1이고, 연료 소모량을 줄였다는 점이다. 8단 팁트로닉은 오일을 공급하는 고효율 펌프와 마찰 손실을 줄이기 위해 냉간 시동후 뜨거워진 냉각수로 오일의 온도를 높이는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이뤄냈다.

아우디 코리아 트레빌 힐 사장은 “ 기술의 진보를 통해 탄생한 또 하나의 예술 작품,뉴 A8은 8년만에 풀체인지 돼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성능, 디자인, 효율, 편안함을 모두 갖춘 최고의 프레스티지 세단”이라고 말했다.

특히, 뉴 아우디 A8은 오는 11월 11일~12일까지 개최되는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전처량으로 선정되면서 출시 전부터 최고급 브랜드 아우디의 위상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뉴 아우디 A8 4.2 FSI 콰트로는 1억 4천만원, 뉴 아우디 A8 4.2 FSI 콰트로 RSE는 1억 5,700만원(부가세 포함)에 책정됐다. / 권진욱기자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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