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도시장 출정식으로 '세몰이'… 우현사거리 출근인사로 본격 선거운동 '개시'
- "지역 정치인의 경험과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 강조
- "시민이 키워주신 김정재! 3선 의원 돼 확실한 포항발전 완성 시킬 것" 각오

김정재 후보가 죽도시장 개풍약국앞에서 출정식을 하며 승리를 다짐하는 'V'자를 그려보이고 있다.
김정재 후보가 죽도시장 개풍약국앞에서 출정식을 하며 승리를 다짐하는 'V'자를 그려보이고 있다.

[폴리뉴스 권택석 기자(=경북)]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북구)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정재 후보는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밝혔다.

김정재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정재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김 후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일진대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지금은 잘 꿰어서 보배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지역 정치인의 경험과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후보가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정재국회의원실
김정재 후보가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정재국회의원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정재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열성 지지자와 시민 1천 여명이 빗속에서 유세에 함께하며 열띤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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